넷플릭스가 제작 확정 지은 독전2, 톱 여배우가 합류했다
2022-06-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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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대신 오승훈 합류
새로운 인물 큰갈 역에 한효주
넷플릭스가 영화 ‘독전2’ 제작을 확정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20일 “영화 ‘독전 2’ 제작에 나선다”며 “더욱 확장된 스케일과 액션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독전2’는 여전히 이선생 조직을 쫓는 원호와 사라진 락, 그리고 그들 앞에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1편에서 락 역을 맡았던 류준열 대신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오승훈이 락 역을 맡았으며 배우 한효주가 새로운 인물 큰칼로 합류했다.

큰칼은 이선생의 실체를 알고 있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영화 '독전'은 아시아 최대 마약 조직을 추적해온 형사 원호가 조직에서 버림받은 조직원 락의 도움으로 조직의 실체를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2018년 개봉해 52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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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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