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하트 해주세요” 사진기자 요청에…단번에 “싫어요!!^^” 외친 김태리 (영상)
2022-06-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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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 VIP 시사회 포토월에서 포착된 장면
취재진, 네티즌 모두 웃음 짓게 한 김태리 언행
포토월 앞에서 배우 김태리가 보여준 언행에 모두가 빵 터졌다.
김태리는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헤어질 결심'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태리는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고 수많은 카메라 셔터가 터졌다.
김태리가 포토월 앞에서 포즈를 취하자 한 사진기자는 "크게 하트 한 번 해주세요!"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김태리는 "싫어요!!"라고 외치며 크게 웃으며 "민소매잖아요~"라고 답했다. 이날 김태리는 검은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검은색 워커를 착용해 시크하면서도 러블리한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당시 현장 영상에는 김태리를 비롯해 많은 취재진과 스태프들이 빵 터진듯한 웃음소리가 담겼다. 평소 쾌활하면서도 유쾌한 김태리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순간이다.
다음은 매체 비하인드 유튜브 공식 채널에 올라온 '헤어질 결심' VIP 시사회 김태리 포토월 당시 영상이다.
한편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탕웨이, 박해일 주연의 영화 '헤어질 결심'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