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연구팀, 미국 협회에 '표절 논문' 제출... 현재 조사 중

2022-06-2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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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구팀이 표절 논문 제출
학계에서 큰 논란이 일어

세계적 권위의 인공지능 학회에 서울대 연구팀이 표절 논문을 제출해 학계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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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Life and Times-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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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교수는 2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표절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그는 "논문은 혼자 쓰는 것이 아니라 여러 명이 역할을 나누고 부분별로 취합해 쓴다"라며 "취합한 제1 저자가 다른 공저자들이 제출한 내용을 그대로 반영하지 않고 기존에 발표된 논문들을 가져다 붙였다"고 해명했다.

현재 윤 교수 측은 논문을 철회하고 서울대에 징계위원회를 열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SBS 보도에 따르면 해당 논문 제1 저자인 서울대 박사과정 김 모 연구원과 4명의 공동 저자 전원은 표절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CVPR 측은 논란이 일자 공식 SNS를 통해 "표절은 용납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국제전기 ·전자공학자협회(IEEE)에 해당 논문에 대한 조사를 의뢰한 상태다.

[단독] 서울대 연구팀, 세계 최고 AI 학회에 '표절 논문' 제출 서울대 인공지능 연구팀이 최근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고 학회 'CVPR 2022'에 표절 논문을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VPR은 '컴퓨터 비전과 패턴 인식'(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의
SBS NEWS

home 이범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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