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알려준 그대로” 다이어트 선언한 59.7kg 박나래, 홈짐 수준

2022-07-02 11:16

add remove print link

박나래 집에 설치한 홈짐
김종국 스펙 그대로 구비해놔

개그우먼 박나래가 제대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홈짐'이 공개됐다. 홈짐은 피트니스센터까지 가지 않고 집에 운동기구를 차려놓은 것을 뜻한다.

박나래는 아침 식사로 닭가슴살을 먹고 눈 보디를 체크했다. 이후 몸무게를 쟀더니 59.7kg이었다. 38세를 맞이한 뒤 근력을 위해 최근 운동을 시작했다는 그는 운동복으로 갈아입은 뒤 몸풀기로 케틀벨 25개와 버피 20개 4세트를 진행했다.

이후 본격적인 운동을 위해 각종 운동기구가 모여있는 홈짐으로 갔다. 처음 공개된 홈짐에 무지개 회원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감탄했다. 박나래는 이미 홈짐으로 유명한 김종국에게 연락해 스펙을 안내받고 그가 알려준 그대로 똑같은 운동기구를 사서 넣어놨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하기에는 아직 조금 과하다는 것 알고 있다"라면서도 "그래도 언젠가 할 수 있지 않나. 최상위 무게까지 구비 완료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게스트로 스튜디오에 참석한 김해준도 평소 운동을 즐기는데, 박나래의 홈짐을 보고 "일반 헬스장에도 잘 없는 그립이다"라고 감탄했다.

간단하게 홈짐을 소개한 그는 운동을 시작했다. 이날은 등 근육을 위한 운동을 선보였다. 그는 인터넷을 참고해 여러 가지 그립을 바꿔가면서 제대로 운동하고 있었다.

한번 홈짐에 들어가선 몸풀기 운동을 제외하고 약 1시간 10분 정도 근력 운동을 소화한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김종국 홈짐 참고 사진 /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홈짐 참고 사진 /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