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민선8기 도정 첫 밑그림에 서명
2022-07-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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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현안 1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방향’ 결재

(충북=위키트리) 김성호 기자 = 김영환 도지사가 7일 민선8기 첫 충북도정 밑그림을 그렸다.
김 지사는 이날 취임 후 현안 1호 결재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방향’에 서명했다.
레이크파크는 민선 8기 핵심공약으로 충주호(청풍호, 단양호), 괴산호, 대청호 등 757개의 아름다운 호수‧저수지와 그 주변에 어우러진 백두대간, 종교‧역사‧문화 유산 등을 연계해 스토리와 낭만, 힐링이 있는 국내 최대의 초대형 관광지를 조성하는 게 골자다.
레이크파크 추진방향은 우선 ‘치유와 힐링의 호수 여행’을 비전으로 충북의 대표 호수와 저수지를 잇는 관광벨트를 구축한다.
치유의 호수, 액티비티 등 체험의 호수, 역사의 호수, 문화‧예술의 호수 등 권역별로 차별화된 콘텐츠로 호수 관광을 기획할 계획이다.
충북 호수 관광 메타버스 구축 등 관광과 디지털 기술의 융복합화를 통해 레이크파크를 지원해 나간다는 게 도의 복안이다.
이를 위해 도지사와 민간전문가를 공동위원장으로 관광벤처‧마케팅 기획사 등과 관광전문가도 함께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민‧관 위원회’를 설립할 방침이다. 실무지원을 위해 ‘범 충북도 레이크파크 T/F’를 구성할 계획이다.
추진전략은 대표호수와 선도사업을 선정해 우선 추진하는 등 단계적으로 확산하고, 대통령 공약과 연계해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 사업 채택을 통해 국비 확보 등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은 바다는 없으나 호수가 있고, 항구는 없으나 백두대간의 산이 있고, 배는 없으나 걸어서 세계로 난 만 갈래의 길이 있다”며 “레이크파크 관광 르네상스라는 충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도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