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앞둔 박시은-진태현 부부,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생겼다 (+이유)

2022-07-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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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둘째 임신한 박시은-진태현 부부
“현재 태아 '역아' 상태, 자연 분만 어려워 ”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동상이몽2’ 예고편에 등장했다.

부부는 둘째 임신 및 태아 상태에 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말미 5주년 특집으로 다음 주 박시은-진태현 부부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하 SBS '동상이몽2'
이하 SBS '동상이몽2'

선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반가운 얼굴로 맞았다. 진태현은 “아내 뱃속에 우리 둘째가 생겼다”면서 “태명은 ‘태은’이다. 큰 은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의 달달한 일상이 공개됐다. 진태현은 침실에서 임신한 아내를 살뜰히 챙겼다. “안 덥냐. 괜찮냐. 에어컨 틀어줄까” 연신 걱정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24시간 아내 곁에 껌딱지처럼 붙어 애정 공세를 퍼부었다.

그러나 이내 분위기가 반전됐다. 박시은은 “어… 아이가 역으로 저랑 똑같이 서 있다고 하니까…”라며 어렵게 입을 뗐다. 현재 태아가 역아 상태임을 고백했다.

최근 초음파 검사를 받으러 간 장면에서는 ‘자연 분만 불가’라는 자막이 적혔다. 박시은은 “할 수 있다면 자연 분만을 하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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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2015년 결혼 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두 차례 유산 끝에 최근 임신에 성공한 사실을 알렸다.

네이버TV, SBS '동상이몽2'
이하 진태현 인스타그램
이하 진태현 인스타그램
이하 박시은 인스타그램
이하 박시은 인스타그램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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