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무산… 잘나가는 줄만 알았던 강동원, 13일 아쉬운 근황 전해졌다

2022-07-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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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진출 꿈꿨던 배우 강동원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무산

할리우드 진출을 꿈꿨던 배우 강동원에게 아쉬운 일이 생겼다.

배우 강동원 / 이하 뉴스 1
배우 강동원 / 이하 뉴스 1

OSEN은 강동원이 출연할 예정이었던 할리우드 영화 '쓰나미 LA' 프로젝트가 무산됐다고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쓰나미 LA'는 미국 LA 역사상 가장 강력한 쓰나미가 도시를 강타한다는 소재의 재난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다.

강동원은 수족관에서 일하는 정의로운 서퍼 캐릭터 제안을 받았으며, 해당 역을 위해 2~3년간 외국에서 서핑 연습 및 영어를 우직하게 준비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쓰나미 LA'는 당초 촬영까지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무산됐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아쉬움을 표하며 위로의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헐 이거 엄청 오래 준비했는데", "헐 안타깝다", "촬영까지 했는데 왜", "이거 때문에 계속 미국 왔다 갔다 했는데", "아이고 너무 아쉽다" 등 반응을 보였다.

칸 국제영화제에서 포착된 영화 '브로커' 출연진
칸 국제영화제에서 포착된 영화 '브로커' 출연진

한편 강동원은 지난달 개봉한 영화 '브로커'에 출연해 팬들과 만났다.

'브로커'는 배우 송강호, 배두나, 아이유, 이주영 등 초호화 출연진이 등장한다. 특히 송강호는 '브로커'를 통해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대한민국 최초 남우주연상을 수상,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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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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