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요즘 이러고 다녀요”…거침없는 유아인 근황 (사진)

2022-07-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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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 뚜까팰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화장기 없는 얼굴+부스스한 수염

배우 유아인이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유아인 / 이하 유아인 인스타그램
유아인 / 이하 유아인 인스타그램

유아인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아인이 있으니까 전 요즘 그냥 이러고 다녀요. 이런 게 자유인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와 안경을 착용한 유아인이 담겼다. 화장기 없는 얼굴, 면도조차 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는 가상인간 캐릭터 '무아인'이 담있다. 털털한 유아인과 상반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와 함께 유아인은 사투리를 이용해 남다른 행보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무아인 금마 함 뚜까팰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혼을 쏙 빼놔야지예! 아가 눈이 멍하더구먼요. 단디 하입시다. 기대하시지예"라고 덧붙였다.

가상인간 무아인
가상인간 무아인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약간 스님 느낌도 나고 너무 좋아요", "수염이 잘 어울려요", "이게 유아인이지", "유아인 컴백 가자"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유아인은 다음 달 26일 넷플릭스 '서울대작전'으로 돌아온다. '서울대작전'은 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이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