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논란 불거져 유스케 하차한 유희열, 떠나는 날 이렇게 말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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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에서 하차하는 유희열
“귀한 자리 함께 할 수 있어 영광”
유희열이 표절 논란 속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서는 600회 특집을 끝으로 13년 3개월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유희열은 "오늘 600회를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음악인들이 꿈꾸는 소중한 무대에. 음악 라이브 토크쇼가 많이 없다. 요즘 자기 노래를 발표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순간이 거의 없다"라며 "이 소중한 무대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이 많이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리겠다"라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이 귀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5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한 씨스타는 멤버 보라가 "씨스타 노래를 정말 5년 만에 한 거라 너무 설레더라. 같이 연습실에서 연습하는데 너무 즐거웠다. (연습할 때) 몸이 기억하더라"고 울먹이면서 말해 감동을 안겼다.

앞서 유희열의 곡 '아주 사적인 밤'이 일본 작곡가 류이치 사카모토 곡 '아쿠아(Aqua)'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유희열은 지난 14일 안테나 공식 계정에 "긴 시간 가장 영향받고 존경하는 뮤지션이기에 무의식중에 저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유사한 진행 방식으로 곡을 쓰게 됐다"며 사과해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연이어 표절 의혹이 제기되면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비롯한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