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하는 김연아❤︎고우림, 그런데 '한 가지' 장애물이 생겼다

‘피겨 여왕’ 김연아와 결혼을 하는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연아의 예비신랑 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2017년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2’에 나와 최종 우승했다.

‘팬텀싱어2’ 이전 그는 지난 2014년부터 각종 콩쿠르(경연대회)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2017년에는 제2회 파파로티 성악 콩쿠르에서 대학부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고우림은 아직 군대에 다녀오지 않은 미필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포레스텔라 활동을 하면서 콩쿠르 우승으로 군면제를 노린다는 게 되게 교만한 마음일 수 있다. 콩쿠르만을 위해서 달려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예의가 아닐 수도 있다는 마음이다. 그런데 저와 멤버들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과제다”라며 군입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만나 3년간 교제 끝에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