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전해진 소식... 요즘 잘나가는 김태리, 모든 일정 싹 중단했다
2022-07-2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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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가 27일 전한 소식
김태리, 자가키트 결과 양성 반응
배우 김태리가 코로나19 자가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텐아시아는 "배우 김태리가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를 통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27일 보도했다.
앞서 이날 최동훈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음에 따라 배우들도 자가진단 키트를 통해 검사를 진행했다. 당초 최 감독과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조우진 등은 서울 일대 영화관에서 영화 '외계+인' 1부 무대 인사를 예정하고 있었으나 행사도 취소됐다.
투자배급사 CJ ENM은 같은 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진행 예정이었던 영화 '외계+인' 1부 무대인사는 주요 참석자들의 코로나 확진과 밀접 접촉 등의 이슈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우리 영화를 보기 위해 귀한 시간 내주신 모든 분들을 현장에서 뵙길 고대했으나,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된 점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신정근, 이시훈 등이 출연한 초호화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