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터진 신인 걸그룹 뉴진스, 데뷔하자마자 기록 세우고 있다

2022-08-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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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대표가 선보이는 첫 걸그룹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트렌딩 차트 1위

어도어(ADOR)의 신인 걸그룹 뉴진스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뉴진스 'Cookie', Attention' 뮤직비디오 캡처 / 유튜브 'HYBE LABELS'
뉴진스 'Cookie', Attention' 뮤직비디오 캡처 / 유튜브 'HYBE LABELS'

5일 미국 케이팝 전용 차트쇼 '케이팝레이더'가 발표한 위클리 트렌딩 차트에서는 최근 '어텐션'(Attention)으로 데뷔한 뉴진스가 1위를 차지했다.

케이팝레이더에 따르면 뉴진스 '어텐션'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4주 차 집계 기간 (7월 22~28일) 동안 729만 뷰를 기록했다. 또 같은 기간 뉴진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43만 명가량 증가했으며, 트위터 팔로워도 20만 명가량 증가해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있다.

스페이스오디티 제공
스페이스오디티 제공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는 지난 1일 앨범을 공개한 이후 당일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206만 회, 누적 청취자 수 22만 6000명, 누적 팔로워 수 8만 8000명을 달성했다. 3개 부문 모두 올해 데뷔한 K-POP 걸그룹의 성적으로는 최고 기록이다.

앞서 '뉴 진스'는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사흘 만에 44만 장 넘게 판매되며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판매량(음반 발매 후 일주일 동안의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뉴진스 / 이하 어도어 제공
뉴진스 / 이하 어도어 제공

기존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최다 초동 판매량은 그룹 르세라핌이 미니 1집 '피어리스'(FEARLESS)로 세운 약 30만 7000장이었다.

어도어는 방탄소년단(BTS)이 소속된 하이브(HIVE) 산하 레이블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 소녀시대와 에프엑스, 레드벨벳 등의 콘셉트를 기획한 민희진 대표이사가 수장을 맡고 있다.

뉴진스는 한국·베트남·호주 출신인 민지·하니·다니엘·혜린·혜인 5인 체제로 구성됐으며, 데뷔 전부터 '민희진 걸그룹'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튜브, HYBE LABELS
home 오영준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