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구독자 '숏박스' 김원훈, 5년 연애 끝내고 유부남 된다
2022-08-08 09:31
add remove print link
지난달 200만 구독자 달성한 '숏박스'
김원훈, 5년 교제한 일반인 여성과 27일 결혼
개그 유튜브 채널 '숏박스' 김원훈이 결혼이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8일 뉴스엔 단독보도에 따르면 김원훈은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5년간 교제한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개그맨 유민상이 사회를 볼 예정이다.
매체에 따르면 김원훈은 그동안 비공개 SNS 계정을 통해 커플 영상 등을 게재하며 애정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또 그의 예비 신부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며 김원훈이 교회에 동행하기도 해 같은 교회 신자들은 이미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훈은 지난 2015년 KBS 공채 30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활약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숏박스'에서 코미디언 엄지윤, 조진세와 호흡을 맞추며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을 콩트로 재치 있게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초부터 업로드된 '장기연애' 시리즈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숏박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실제로 '숏박스'는 '장기연애' 시리즈 업로드 이후 곧장 구독자 수 100만을 달성했으며, 채널 개설 9개월여 만인 지난달 14일에는 구독자 수 200만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관련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