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송혜교랑 작품 소식 터진 남자배우, 최민식 차기작에도 합류한다

2022-08-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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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와 '더 글로리' 출연 확정한 배우
영화 '파묘' 출연 결정...주인공은 최민식

배우 송혜교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을 확정한 배우가 새로운 차기작 소식을 전했다.

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 인스타그램
이도현 인스타그램
이도현 인스타그램

12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배우 이도현(27)은 최근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에 출연을 결정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다. 이도현이 장편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묘'가 그의 스크린 데뷔작이 됐다.

'파묘'는 엄청난 돈을 제안하며 묘를 이장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지관과 그와 동행하는 무당이 겪는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스릴러 작품이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투자배급사 쇼박스에서 지난 6월 공개한 슈퍼 IP작품 중 하나다.

최민식, 김고은 / 이하 뉴스1
최민식, 김고은 / 이하 뉴스1

주인공 지관으로 배우 최민식이 일찌감치 낙점된 상황에서 무당, 장의사를 두고 어떤 배우가 함께 호흡을 맞출지 시선이 집중됐다. 무당으로는 배우 김고은이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이도현은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했다. 이후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고청명을 열연해 얼굴을 알렸고 '18 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등 작품을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도현
이도현
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달에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글로리'의 주인공을 맡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더 글로리'는 송혜교의 차기작으로, 촬영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관련 기사 보기)

이도현이 고심 끝에 선택한 스크린 데뷔작에서 최민식, 김고은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만큼 '파묘'는 이도현에게도 남다른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도현의 합류로 밀도 높은 캐스팅을 예고하는 '파묘'가 어떤 매력의 작품으로 완성될지 이목이 쏠린다.

'파묘'는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home 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