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끝낸 한지민이 전한 소식, 누리꾼 박수 쏟아졌다

2022-08-15 19:25

add remove print link

시청자들에게 힐링 선사했던 한지민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에 5천만 원 기부

배우 한지민이 장애인 복지 시설에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한지민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한지민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10일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지민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사랑의열매)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중증장애인복지시설로 전해질 예정이다.

한지민은 "뉴스를 통해 한 중증장애인복지시설을 알게 되었고, 며칠 전 수해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소식을 들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하 한지민 인스타그램
이하 한지민 인스타그램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평소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한지민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중증장애인복지시설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사랑의열매도 빠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지민의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역시 한지민이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배우다", "'우리들의 블루스'가 생각난다", "선한 영향력 감사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은혜 한지민
정은혜 한지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한지민은 최근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다운증후군 쌍둥이 언니 영희(정은혜)를 둔 제주 해녀 영옥으로 분해 힐링을 선사했다. 차기작으로 이준익 감독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 공개를 앞두고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