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가…” 민희진 그룹 '뉴진스' 작곡가, 반전 이력 공개됐다

2022-08-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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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데뷔 앨범 만든 사람 정체
네티즌들 놀란 250 이력

그룹 뉴진스 데뷔 앨범의 프로듀서 250에 네티즌들 관심이 쏠렸다.

250 인스타그램
250 인스타그램

지난 15일 다음 카페 ‘여성시대’에는 뉴진스 데뷔 앨범 프로듀서 250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이하 유튜브, M2
이하 유튜브, M2

250은 이태원 DJ씬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DJ이자 프로듀서로 이센스의 ‘비행’, ‘Everywhere’, 김심야 ‘Interior’ 등 힙합 트랙들을 프로듀싱했다.

멜론
멜론

또한 f(x) ‘4 Walls’ 리믹스, NCT 127 ‘Chain’, ‘내 Van’, 있지 ‘Gas me Up’ 등 다수의 K-pop 트랙들을 작곡했다.

지난 3월에는 본인의 앨범 '뽕'을 발매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민희진의 걸그룹 ‘뉴진스’ 데뷔곡 ‘Attention’, ‘Hype Boy’, ‘Hurt’ 작곡에 참여했다.

이하 '여성시대'
이하 '여성시대'

250의 반전 이력을 본 네티즌들은 “본인 노래는 트로트+뽕만 만드는데 작곡은 뉴진스, 엔시티, 이센스…”, “뽕 앨범도 그냥 뽕짝이라기에는 힙하다. 감성 있다”, “사진은 피아니스트 같은데 뽕짝이구나”, “진짜 범상치 않은 사람이다”, “이센스 ‘비행’이라니”, “재능 미쳤다”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뉴진스는 8월 데뷔 이후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5일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의 데뷔 음반 ‘뉴 진스’(New Jeans)의 초동(발매 후 일주일 동안 음반 판매량)은 31만 1271장으로 집계됐다.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가운데 최고 기록이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