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해” 이영지한테 맨날 안읽씹 당하던 안유진이 작심하고 보낸 7글자 (+실제 카톡)

2022-08-2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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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안유진이 폭로한 이영지 카톡
부쩍 친해진 '지구오락실' 멤버들

래퍼 이영지가 개인 메신저 '무례 논란(?)'에 휩싸였다.

이하 tvN "뿅뿅 지구오락실"
이하 tvN '뿅뿅 지구오락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태국 일정을 마치고 바캉스에 떠나는 내용이 전해졌다. 멤버들은 태국 일정 이후 부쩍 친해져 서로의 근황을 대신 전하거나 에피소드를 폭로하기도 했다.

이은지가 먼저 이영지와 평소 개인적으로 톡 메신저를 나눴던 에피소드로 운을 뗐다. 그는 "평소와 온도가 달라서 깜짝 놀랐다. 톡에서는 청학동이더라. 너무 예의 바르고, 친절하다"라고 말했다. '코미디빅리그' 방청에 갔던 이영지는 녹화 후 이은지와 술 약속이 있었지만, 녹음 약속이 갑자기 잡힌 상황이었다. 이때 그는 누구보다도 예의 바르게 설명해 이은지를 감동하게 했다.

하지만 다른 멤버 안유진과 미미의 생각은 좀 달랐다. 미미는 냅다 "영지는 '안읽씹'한다"라고 폭로하는가하면, 안유진도 "내 말이 그 말이다. 진짜 말이 안 된다"라고 동의했다.

미미는 "이건 NO예의다. 무례, 무례, 무례다"라고 강조했다. 안유진은 "할 말이 너무 많다"라며 이영지와 개인적으로 나눴던 톡 메신저 캡처까지 공유했다.

발단은 이랬다. 안유진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싶었던 이영지는 그에게 셀카를 보내달라고 먼저 톡을 보냈다. 안유진은 태국에 다녀온 지 시간이 꽤 지났기 때문에 앨범을 한참 올려서 사진을 엄선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영지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그 톡을 확인조차 하지 않았다.

문제는 그가 단체 채팅방에서는 활발하게 말하고, 사진을 보내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안유진은 '뭐지?'라고 느꼈다며 고개를 갸웃했다.

안유진은 자신의 톡을 확인하지 않는 이영지에게 다시 한번 톡을 보냈다. "저는 참지 않는다. '언니 뭐해, 왜 안 읽어'라고 보냈다"고 전했다. 이에 이영지는 '사랑해'라며 웃기만 했다.

안유진은 "그래서 제가 마지막으로 남긴 톡이 뭔지 아시냐?"라더니 "'가만두지 않겠어'라고 보냈다. 그런데 그것도 안 읽었다"고 말해 폭로해 큰 웃음을 유발했다. 이영지는 "안유진 같이 예쁜 애랑 톡을 한다고 생각해보셔라. 얼마나 떨리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이영지는 토크형 예능 콘텐츠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을 만나 메시지를 보고도 답장하지 않는 사람의 심리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본 다른 네티즌들도 일부는 공감하는 반면, 일부는 안읽씹 당했을 때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관련 기사)

home 한제윤 기자 zeze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