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가 많이 남아서…” 콘서트 때문에 걱정하던 아이유 모습, 반응 터졌다

2022-08-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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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매진 안 돼서 걱정하던 아이유
아이유 콘서트 10년 전 상황

아이유가 서울올림픽 주경기장 좌석을 전부 매진 시킨 것과 관련 신인 시절 발언이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이하 이담 엔터테인먼트
이하 이담 엔터테인먼트

지난 16일 네이트판에는 ‘콘서트 표가 많이 남아서 걱정하던 아이유’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하 네이트판
이하 네이트판

해당 글에는 과거 아이유가 신인 시절 팬들에게 “콘서트 엄두도 안 난다. 오프닝 ‘마쉬멜로우', 두 번째 ‘있잖아’, 세 번째 ‘BOO’, 네 번째 ‘잔소리, 엔딩 ‘미아’ 콘서트면 적어도 20곡은 해야 하는데 게스트 부르고 팝송 넣고 OST 넣어도 간당간당하다”며 팬카페에 남긴 댓글이 담겼다.

또 2012년 첫 콘서트를 앞에 두고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아이유는 “매진이 힘들다. 표가 많이 남아서 걱정이다”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10년 뒤에는 동접만 40만 몰린다”, “국내 여자 가수 최초로 주경기장 입성”, “저 때부터 콘서트 다녔어야 했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 간다”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아이유는 다음 달 17일과 18일 콘서트를 진행한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아이유 콘서트는 사상 최초로 서울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국내 여자 가수의 공연이라는 점 때문에 예매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