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30일)의 추천주는 대한항공·두산

2022-08-3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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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파월 발언 여진'에 일제히 하락

미래에셋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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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증시는 자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의지를 확인한 여파로 하락했다.

29일(미 동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84.41p(0.57%) 떨어진 3만2098.9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7.05p(0.67%) 밀린 4030.61에 그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4.04p(1.02%) 내린 1만2017.67에 거래를 마쳤다.

주식시장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주말 열린 잭슨홀 심포지엄의 여파를 이어갔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잭슨홀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하락하는 것을 확인할 때까지 금리 인상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3대 지수는 연준 긴축 경계심을 반영하며 8월 들어 상승했던 부분을 모두 내줬다.

30일 삼성증권은 대한항공을 추천했다.

글로벌 코로나19 방역 정책 완화로 여객 매출이 회복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삼성증권은 두산그룹 지주사인 (주)두산도 꼽았다.

자회사 성장 모멘텀에 따른 주가 상승이 이뤄지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다.

▲ 대한항공

- 글로벌 여객 매출 회복

▲ 두산

- 주가 저평가 매력

home 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