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리에 결혼+임신 소식 전했던 2세대 아이돌, 뜻밖의 근황

2022-09-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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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 겸 배우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 하고 신혼생활 중

2세대 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가 뜻밖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하 김현중 인스타그램
이하 김현중 인스타그램

그룹 SS501 출신 김현중은 1일 인스타그램에 "2년 7개월...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다시 일본에 오게 됐다. 멀리 나리타 공항까지 마중 나와주신 팬분들 그리고 공연을 기다리고 계신 팬분들께 최고의 1주일을 선물해 드리고 돌아가겠다. 우리 멤버들 스텝들 모두 최고의 컨디션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버스 안에서 찍은 셀카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일본에 도착한 기념으로 인증샷을 남기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는 지난달 17일 3번째 정규 앨범 '마이 선(MY SUN)'을 발매하고 가수로 컴백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4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올리고 신혼생활 중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당시 소속사는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예식 등의 절차는 생략하게 됐다. 일반인 배우자 분의 입장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된 만큼 과도한 추측은 삼가시길 부탁드린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김현중은 최근 결혼 5개월 만에 예비 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2005년 아이돌 SS501로 데뷔한 김현중은 꽃미남 외모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꽃보다 남자' 드라마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