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자극하면…” '슬픈 젖꼭지 증후군' 있다는 비비에게 코쿤이 보인 반응

2022-09-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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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젖꼭지 증후군 고백한 비비
비비 말 들은 코드 쿤스트 반응

비비가 '슬픈 젖꼭지 증후군'이 있다고 밝혔다.

이하 티빙 '마녀사냥'
이하 티빙 '마녀사냥'

지난 2일 티빙 ‘마녀사냥’ 에서 김이나는 "본인이나 타인이 자신의 젖꼭지를 만지면 우울함과 무력감을 느끼는 증상이 특징인 '슬픈 젖꼭지 증후군'이라는 게 있다고 한다. 이게 의학적으로는 정의가 안 됐는데 꽤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런다"고 소개했다.

김이나 말을 들은 비비는 본인도 ‘슬픈 젖꼭지 증후군’이 있다고 밝혔다. 비비는 "저 이거 저 이거 저 이거 있다. 슬픈 젖꼭지 증후군이다. 근데 계속 자극이 가면 진짜 어떤 생각이 드냐면 엄마 생각나고, 우주 생각이 난다. 되게 우울해지고”라고 말했다.

비비 말을 들은 코드 쿤스트는 "그게 얼마나 만져야 되냐?”고 질문했다. 비비는 "방향은 큰 상관없고 그냥 이렇게 만지다 보면…"이라고 답했다.

신동엽이 자신의 젖꼭지를 만지며 "딱히 여기가…”라고 하자 코드 쿤스트는 "보통 소들이 그러던데. 젖꼭지 만지면 우울해하고”라고 말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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