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유출·논란으로 소식 끊겼던 톱배우, 2년 만에 '얼굴' 사진 올라왔다

2022-09-07 16:52

add remove print link

아내 SNS에 올라온 얼굴 근황
밖에서 생일 데이트 즐긴 부부

사생활 문자메시지 유출로 논란에 휩싸인 뒤 공식 석상에서 자취를 감쳤던 톱배우 주진모 얼굴 근황이 약 2년 만에 전해졌다.

이하 민혜연 인스타그램
이하 민혜연 인스타그램
반려견과 주진모
반려견과 주진모

주진모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은 7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남편 근황을 직접 알리는 게시물 하나를 게재했다. 민혜연은 "어제 오빠 생일 저녁♡♡♡ 육사시미에 눈독 들이는 폴이와...폴이 먹이겠다고 자르고 있는 오빠!ㅋㅋㅋ"라며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에는 주진모와 반려견이 식당 상 앞에 나란히 앉아 육사시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주진모는 캐주얼한 차림을 하고 있지만 변함없는 조각 같은 외모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살이 다소 빠져 수척해진 모습이다.

주진모 근황
주진모 근황

앞서 주진모는 2016년 1월 스마트폰 해킹 사건에 휘말려 지인과 나눈 메신저 대화본이 유출되는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주진모의 소속사는 범죄자 해커들이 협박했다며 "문자 메시지에 언급되었던 여성분들께도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한다"며 "결단코 이성의 신체 사진을 몰래 촬영해 유포하는 부도덕한 짓을 저지르지는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주진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해킹 및 공갈의 범행 주체에 대해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고, 해킹범은 실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주진모는 2019년 10살 연하 서울대 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주진모 / 이하 뉴스1
주진모 / 이하 뉴스1
민혜연
민혜연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