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뷔 추정, 뽀뽀 제주도 여행 사진 원본... 결국 다 풀렸다 (4장)

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로 추정되는 남녀의 사진이 추가로 유출됐다.

16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제니와 뷔로 추정되는 남녀가 다정하게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들이 빠르게 확산됐다.

사진 중에는 앞서 유출됐던 제니로 추정되는 여성의 이마에 남성이 뽀뽀하는 장면의 전신 버전도 포함됐다. 두 사람은 나란히 붙어 있는 하얀 앵무새 커플 앞에서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출된 사진 속 남녀는 여느 커플 못지않게 다정하고 편안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캐주얼한 옷차림과 꾹 눌러 쓴 큰 모자,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기 위해 애쓴 흔적이 보이기도 한다.

제니와 뷔의 첫 번째 열애설은 지난 5월 1장의 목격담 사진으로 시작됐다. 제주도에서 찍혔다고 알려진 사진에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가 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이때 뷔로 지목된 남성의 옷차림과 새롭게 공개된 고화질 사진 속 옷차림이 흡사해 보인다.

연이어 유출된 사진들 속 남녀가 제니와 뷔가 맞다면, 두 사람은 심각한 해킹 피해자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열애설과 관련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