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23일)의 추천주는 하나투어·동화기업

22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가 또 하락 마감했다. 전날 단행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0.75%p 금리 인상 이후에도 연준이 고강도 긴축을 이어갈 것이라는 공포가 덮치면서 주식 투자 심리가 쪼그라들었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07.10p(0.35%) 내린 3만76.6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1.94p(0.84%) 밀린 3757.99에 그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53.39p(1.37%) 떨어진 1만1066.81로 장을 마감했다.

23일 삼성증권은 여행사 하나투어를 찍었다.

일본 여행 기획에 가장 특화된 기업이라는 평가다. 여행 재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했다.

하나증권은 건자재업체 동화기업을 주목했다.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하반기 전해액 흑자 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화기업은 2019년 전해액 제조업체 동화일렉트로라이트(구 파나스이텍)를 인수했다. 전해액은 양극재·음극재·분리막과 함께 2차전지 4대 핵심소재로 꼽힌다. 리튬 2차전지에서 리튬이온을 이동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 하나투어

- 일본 여행 기획에 가장 특화된 기업

- 여행 재개에 따른 수혜

▲ 동화기업

- 원재료 가격 하락에 수익성 개선 기대

- 하반기 전해액 흑자폭 확대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