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입사 선물 '황금명함' 받고 직원들이 한 행동은?
2022-09-27 10:43
add remove print link
삼성 반도체부문, 새 직원들에 선물꾸러미 지급
'금장 명함' 프사에 올리며 '대만족'
삼성전자에 새로 입사한 직원들이 회사로부터 특별하게 제작된 명함을 받고 환호했다.

27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직원들 입사 축하를 위해 금으로 제작한 ‘황금 명함’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지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년부터 지급해온 이 환영 선물 키트는 MZ세대 취향에 맞춰 제품 구성을 새롭게 했다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중 금장으로 된 황금명함은 고급스런 이미지로, 이를 받아든 직원들 사이에 SNS 등에서 즐겨쓰는 잇템(필수품목)으로 활용되고 있다.
새로 입사한 직원 A씨는 "함께 입사한 동기와 가족들도 모두 '인증샷'으로 프사를 바꿨다"며 흡족해 했다.
삼성은 선물꾸러미에 동봉한 CEO 편지를 통해 직원들에게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어렵게 입사 관문을 통과해 축하한다는 격려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home
스토리팀
help@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