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지키는 중…” 넬 김종완, 오늘(29일) 너무 가슴 아픈 소식 전해졌다

2022-09-2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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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세한 김종완 모친
“향년 74세”

밴드 넬 리더 김종완이 모친상을 당했다.

넬 리더 김종완 / 이하 김종완 인스타그램
넬 리더 김종완 / 이하 김종완 인스타그램

29일 스포츠서울은 "가요계에 따르면 김종완의 어머니 오 모 씨가 이날 별세했다. 향년 74세"라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한 가요 관계자 말을 인용해 김종완 어머니 부고에 대해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가요 관계자는 "어머니가 별다른 지병이 없었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현재 김종완은 가족과 함께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빈소는 서울 모 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일이다.

김종완은 록밴드 넬의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다.

넬

1999년 결성돼 대한민국 대표 '모던 록밴드', '감성주의 밴드' 등으로 불리는 넬은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그룹이다. 특히 넬은 아티스트의 아티스트라고도 불리며 수많은 연예인의 스타로 손꼽힌다. 과거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 뉴이스트 황민현, 소녀시대 태연, 카라 박규리, 강지영, 방탄소년단 RM, 가수 윤도현, 정승환, 박효신, 장범준, 배우 정려원, 한가인, 김고은, 고아성, 장나라 등이 넬을 향한 남다른 팬심을 표한 적 있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넬의 히트곡으로는 '스테이', '기억을 걷는 시간', '지구가 태양을 네번' 등이 있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