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 묘소 찾은 딸 최준희, 잘못된 정보에는 일침 가했다 (사진)

2022-10-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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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 14주기, 묘소 찾은 딸 최준희
“늦어서 미안해 보고 싶었어”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어머니의 묘소를 찾았다.

최준희 / 이하 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준희 / 이하 최준희 인스타그램
이하 최준희가 공개한 고 최진실 묘소 사진
이하 최준희가 공개한 고 최진실 묘소 사진

최준희는 2일 오후 경기 양평군 서종면 갑상공원에 위치한 고(故) 최진실의 묘소를 방문했다. 이날은 고인의 사망 14주기다.

이와 함께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묘소 사진을 게재하며 "차가 막혀서 늦었네. 보고 싶었어"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에는 "누가 엄마 아니랄까 봐 나랑 똑같이 생겼네"라고 덧붙였다.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정보에 대해서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앞서 먼저 최진실의 묘소에 찾은 지플랫(최환희)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최준희가 친구 차를 타고 가다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해 함께 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교통사고로 입원했다는 기사가 나가자 최준희는 "애초에 입원을 안 했다"면서 "퇴원했는지 어디 있는지, 서로한테 관심 없는 거 너무 티 내네"라며 잘못된 정보를 정정했다.

한편 최진실은 1988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질투',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장밋빛 인생',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영화 '편지' 등에 출연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2000년 인기 야구선수 고(故) 조성민과 결혼해 슬하에 최환희, 최준희 등 1남 1녀를 낳았으나 4년 만에 이혼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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