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은 이 배우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2022-10-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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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고 남문철 사망 1주기
'범죄도시2' 남기고 떠난 배우
배우 남문철이 우리 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다.

대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한 고 남문철은 지난해 10월 4일 오전 6시 20분 향년 50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971년생인 남문철은 극단에서 처음 연기 활동을 시작,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공공의 적2', '강력3반', '용의자X', '감기', '남자가 사랑할 때', '검은 사제들', '육룡이 나르샤', '38사기동대', '터널', '밀정', '독전', '돈', '백두산', '애비규환' 등 작품에서 활약했다.
영화 '범죄도시' 후속작인 '범죄도시2' 촬영을 마쳤으나, 개봉 전에 세상을 떠나면서 팬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남문철 소속사 매니지먼트 비케이 측은 지난해 "고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기억하겠다"라며 남문철의 비보를 전했다.

동료 배우 마동석도 '범죄도시2' 500만 관객 돌파 당시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최춘백 역을 맡아 열연한 고 남문철 배우님의 연기 투혼에 경의를 표하며 이 영광을 돌린다"고 추모했다.

현재 고인은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부산추모공원에 잠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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