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 김용건과 함께…” 하정우 동생과 결혼하는 황보라, 깜짝 소식 전해졌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을 앞둔 배우 황보라 관련해 깜짝 소식이 전해졌다.

6일 오쎈 보도 등에 따르면 황보라는 시아버지인 배우 김용건과 함께 tvN STORY 신규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한다. 황보라는 최근 '회장님네 사람들' 녹화를 마쳤으며 촬영 내내 막내며느리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10일부터 시작해 8부작으로 방송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는 새 예능이다. 김용건 외에 배우 김수미, 이계인이 고정 출연한다.

시아버지 김용건과 며느리 황보라가 한 예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알려져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회장님네 사람들' 제작발표회에서 김용건은 아들 하정우의 게스트 출연에 대해 "가족회의를 통해서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답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황보라는 하정우 동생이자 김용건 둘째 아들인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를 끝으로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최근 혼인 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김영훈 대표는 과거 차현우라는 예명으로 연예계 활동을 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