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유재석에 대한 초대형 소식이 11일 전해졌다

유재석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OSEN이 1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유재석은 전소민, 넉살과 함께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인 ‘스킵’을 진행한다.

‘스킵’의 연출은 정철민 PD가 연출을 맡는다. 정 PD는 유재석이 나오는 SBS ‘런닝맨’, tvN ‘식스 센스’를 연출한 바 있다.

‘스킵’은 어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일까.

YTN star는 이날 보도에서 ‘스킵’에 대해 '당일치기 4 : 4 소개팅' 콘셉트로, 일반인 남녀 출연자 각 4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의 짝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합숙을 벗어나 미팅 형태로 인연을 찾는 점에서 ‘스킵’이 다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정 PD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합숙할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해 속전속결로, 조금 더 유쾌한 방식의 소개팅을 전개해 보면 어떨까 생각했다"라며 "당일 남녀의 만남에서 서로가 대화를 나누다가도 잘 안 맞으면 '스킵' 버튼을 눌러 상대를 바꿀 수 있다"라고 프로그램 기획 의도와 제목을 설명했다.

'스킵'은 오는 12월 방송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