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예상 못 했다…이효리, 이상순 없이 돌연 캐나다까지 날아간 근황

2022-10-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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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소식 뜸하던 이효리, 모두를 놀라게 한 근황
남편 없이 친언니와 먼 외국까지 동행한 이유는?

한동안 소식이 뜸했던 톱스타가 돌연 먼 외국까지 건너간 사연이 알려져 네티즌들에게 사소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TWU 인스타그램
TWU 인스타그램
이효리 친언니 인스타그램
이효리 친언니 인스타그램

13일 유기견 입양 단체 'TWU' 인스타그램에는 뜻밖의 인물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쏠렸다. 바로 슈퍼스타이자 동물보호 운동가로 잘 알려진 이효리다.

단체에 따르면 이효리는 해외로 입양되는 유기견 이동을 돕기 위해 이날 캐나다 밴쿠버까지 선뜻 동행했다. 앞서 이효리의 친언니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생 근황 사진을 살짝 공개해 두 사람은 함께 간 것으로 보인다.

이효리가 이동 봉사를 도운 유기견은 무사히 새 가족에게 입양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동안 소식이 뜸했던 이효리의 훈훈한 소식은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유기견을 입양하며 입양 문화를 본격적으로 퍼뜨린 이효리는 오래전부터 동물권 보호에서 늘 솔선수범해왔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도 휴식기에 꾸준히 유기견 봉사를 하는 그의 한결같은 모습에 감탄했다.

이하 TWU 인스타그램
이하 TWU 인스타그램

단체가 공개한 그의 사진에도 눈길이 쏠렸다. 앞서 울프컷이라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그는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로 돌아와 있어 반가움을 안겼다.

사진 속에서 그는 가슴 아래까지 길게 자란 머리에 캡 모자를 눌러 써 특유의 수수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 그는 곧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될 유기견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유기견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에서는 그의 동물을 향한 순수한 진심이 드러난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7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뒤 현재까지 쉬고 있다.

home 한소원 기자 qllk338r@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