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태연, 발 빠르게 사과 글 올렸다
2022-10-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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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글
아쉬워할 팬들 위해 직접 소식 전해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인 태연이 사과 글을 올렸다.


태연은 15일 오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캄프 엘에이 2022(KAMP LA 2022)' 공연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그는 “LA 공연을 기다리셨던 팬 여러분,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도 너무 기다렸고 준비도 많이 한 공연이었는데 허탈한 마음”이라며 “다음에 더 좋은 기회가 있다면 그때 꼭 멋진 공연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그는 “부디 제발 우리 팬들 이번 일로 아무런 피해 없길 바라는 마음뿐”이라며 “보고 싶어 소원(소녀시대 팬덤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태연은 오는 15일(한국 시각) 미국 LA 로즈볼 경기장에서 열릴 ‘캄프 엘에이 2022' 공연에 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캄프 측은 공연 당일 "뱀뱀, 전소미, 카이, 라필루스, 태연, 자이언티가 공연을 할 수 없게 됐다”고 공지를 올려 황당함을 안겼다. 이들 아티스트는 비자 관련 문제로 최종 공연 무대에 설 수 없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다음은 태연 SNS 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