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에 진심인 사람…MC 유라, 종영 앞두고 강력한 한마디 남겼다
2022-10-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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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환승연애2' MC 유라
담당PD 향한 간곡한 요청…“100회 해주세요”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2' 진행을 맡은 유라(김아영)가 담당PD를 향해 강력한 한마디를 던졌다.

유라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환승연애2' 종영을 앞두고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오늘 환연 19화네요 흑"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담당PD를 태그한 유라는 "환연 100회 해주세요ㅠㅠ 피디님"이라며 간곡한 요청을 보냈다.
이를 본 '환승연애2' 애청자는 "네네 100회!!!", "우리는 더 많은 에피소드가 필요합니다", "환승연애 못 보냄ㅠㅠ", "벌써 종영이라니요...", "환연 재미x10000"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유라의 말에 공감했다.

시즌1에 이어 '환승연애2' MC로 활약 중인 유라는 리얼한 반응으로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유라는 스튜디오에서 VCR 영상을 통해 출연진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리거나 박장대소하는 등 공감해 시청자 호감을 샀다.
누구보다 '환승연애2'에 진심인 그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열혈시청자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꺄 드디어 곧 환승연애2 합니다!! 행복 ♥♥♥♥♥ 내 사랑 환연", "환연데이 ♥", "환연하는 날이다 두근두근. 기다리다 지쳐", "일 끝나고 환연 보기"라는 글을 그간 여러 차례 SNS에 올렸다.

유라의 애정을 잔뜩 받는 '환승연애2'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돼 시청자 인기를 얻고 있다. '환승연애2'는 종영까지 단 1회만이 남았다.
시즌2에 등장한 규민-해은, 태이-지연, 원빈-지수, 희두-나연, 현규-나언 등 X(전 연인) 커플은 새로운 인연과의 사랑이냐, 전 연인과 재회냐를 두고 고심 중이다. 이들의 최종 결정은 오는 28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