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돌'로 이름 날린 인기 걸그룹 톱 멤버, 동료 배우랑 열애설♥ 번졌다
2022-10-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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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 춤추는 사진으로 유명해진 아이돌
함께 영화 촬영에 들어간 동료와 열애설 번져
한국에서 큰 팬덤을 가진 가수 겸 영화배우 하시모토 칸나(橋本 環奈·23)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일본 매체 여성자신은 "하시모토 칸나가 동료배우 나카가와 타이시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고 24일 보도했다. 현재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오후 7시에 하시모토 칸나가 나카가와 타이시의 집으로 보이는 곳으로 출입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그의 집에 방문한 칸나는 이후 나카가와 타이시의 반려견을 품에 안은 채 나오기도 했다. 또 해당 장면이 포착된 후 며칠 뒤 오전, 칸나가 나카가와의 아파트에서 서둘러 나오는 모습과 시차를 두고 나카가와가 아파트 입구에 나타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4년 일본 후지TV 드라마 '수구 양키스'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이후 오는 12월 23일 개봉 예정인 영화 '블랙 나이트 퍼레이드' 촬영으로 올해 6월 다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됐다.

칸나는 2009년 아이돌 그룹 Rev.from DVL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 2013년에는 그가 한 행사에서 춤추고 있는 사진이 트위터 등에 널리 퍼지며, '천 년에 한 번 나올 인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사진은 한국으로도 확산하며, 국내에서는 천년과 아이돌의 합성어인 '천년돌'이라는 별칭으로 그를 부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