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한 비니만 쓴다는 우원재…세탁 어떻게 하냐고 묻자 돌아온 말이 놀랍다

2022-10-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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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우원재, 매일 쓰는 모자의 비밀 밝혀
“4년째 안 빨아…기운이 묻어있다고 생각”

래퍼 우원재가 트레이드 마크인 애착 비니에 대해서 언급했다.

우원재 인스타그램
우원재 인스타그램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삼당소'에서는 래퍼 우원재와 쿠기가 출연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에게 상담을 받았다.

방송에서 징크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 박나래는 우원재가 매일 쓰고 다니는 비니 모자를 보며 우원재에게 "모자 징크스는 없느냐"고 질문했다.

이하 채널A '오은영의 금쪽삼당소'
이하 채널A '오은영의 금쪽삼당소'

우원재는 "(지금 쓴) 모자 하나밖에 없다. 다른 종류가 있긴 하지만 그런 건 정말 예외 촬영일 때만 쓴다. 이 비니 하나밖에 없다. 이 비니 아니면 안 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다른 비니를 가져와도 난 그걸 안 쓴다"며 "지금 이 비니를 4년째 쓰고 있다"고 고백했다.

깜짝 놀란 오은영이 "세탁은 어떻게 하는가"라고 묻자 우원재는 "안 한다. 기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