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 음주·무면허·경찰 폭행으로 구속된 래퍼 노엘, 갑자기 근황 공개했다
2022-10-31 15:11
add remove print link
최근 상고심에서 징역 1년 선고받은 래퍼 노엘
SNS에 근황 사진 공개하자 시선 집중
무면허·경찰관 폭행 등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래퍼 노엘(장용준)이 근황을 전해 이목이 쏠렸다.

노엘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상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얼굴을 가린 장발에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싼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또 어두운 곳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엘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겨 이목을 붙잡았다.


노엘은 최근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공무원집행 방해, 상해 혐의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지난해 9월 서울 서초구에서 무면허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접촉 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노엘은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했으며, 경찰관의 머리를 가격해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같은 해 10월 구속기소 됐다.

앞서 노엘은 지난 2019년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집행유예 기간 범행을 또 저지른 만큼 대중들로부터 큰 질타를 받았다.
한편 지난해 10월 구속됐던 노엘은 2심이 선고한 징역 1년의 형이 재판 과정에서 만료되며 지난 9일 석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