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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러'들이 발 시려워도 '수면양말' 안 신는 진짜 이유

2022-11-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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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흡수 못하는 '수면양말'
땀 식을 때 기존 체온보다 낮아져

ML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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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 유독 손발이 더 차가워져 고생인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이들을 '수족냉증러'라고 부른다. 많은 사람이 이들에게 '수면양말' 착용을 권하지만 정작 찐 수족냉증러(?)들은 기겁하며 이를 피한다.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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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은 수면양말을 신으면 체온이 유지돼 쉽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수족냉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체온이 유지되긴커녕 수면양말 속에서 땀이 나기 시작한다.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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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땀이 식으면 오히려 기존의 체온보다 낮아져 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워진다. 그렇다면 어떤 양말을 어떻게 신어야 효과를 볼 수 있을까?

골프 양말, 등산 양말처럼 스포츠용으로 출시된 두꺼운 울 양말이나 면양말을 신는 것이 가장 도움된다. 그렇다면 필자가 최근 만족하며 쓰고 있는 꿀템 '도톰한 곰돌이 양말'을 추천한다. (바로가기)

폴리에스터(75%)와 면(25%) 혼방 소재를 사용해 땀흡수가 안 되는 수면양말과는 다른 타올 재질 안감의 양말이다. 기본 무지 디자인에 발목 포인트로 곰돌이가 새겨져있어 캐주얼 코디에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다. 중목 양말로 어느 아이템에 매치해도 사랑스럽다.

바지를 입으면 살짝살짝 보이는 곰돌이가 귀여움 포인트. 곰돌이가 부담스러운 남성을 위해 배색 컬러 포인트 양말도 있다. 산뜻한 배색 컬러와 포인트 라벨이 매일매일 소소한 재미를 준다.

겉면은 베이직한 무지 양말이지만 안면은 도톰한 테리 조직으로 제작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신을 수 있다. 압박감을 줄여 하루 종일 신고 있어도 발이 편하다. (바로가기)

여성용 곰돌이 양말은 230~250까지, 남성용 배색 라인 양말은 250~270까지 신을 수 있다. 색상은 웜컬러 10가지로 다양한 데일리 코디를 완성해 보자.

'남여 겨울양말 10종 세트'는 현재 택샵에서 온라인 최저가 11,5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역대급 추위가 예상되는 이번 겨울, 한파가 오기 전 미리 보온 양말을 준비해 보면 어떨까.

(바로가기)

home 황인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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