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습니다…이승엽 떠난 '최강야구', 상상초월 거물급 인물이 뜹니다
2022-11-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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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 감독으로 부임하게 된 거물급 인사
이승엽 감독 빈자리 채워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새 사령탑으로 김성근 전 감독이 부임한다.

YTN star는 김성근 전 감독이 '최걍아구' 최강몬스터즈의 감독을 맡는다고 7일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 전 감독은 이날 녹화장에 깜짝 방문해 새롭게 사령탑에 앉는다는 사실을 직접 알릴 예정이다.

'야신'이라고 불리는 김성근 전 감독은 과거 삼성 라이온즈, 쌍방울 레이더스, LG 트윈스,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등을 이끌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SK 와이번스의 우승과 준우승을 만들어내며 한국 야구계 명장 반열에 올랐다.
그는 한국 야구계를 떠난 이후 일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감독 어드바이저(감독 고문)를 맡았으며, 지난달 지도자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고 은퇴를 선언했다.


특히 최강 몬스터즈에는 박용택, 정근우, 심수창 등 김 전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선수들이 많아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더 모이고 있다.
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이승엽 감독의 지도 아래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이 감독이 두산 베어스 사령탑에 정식 부임하게 되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소식을 접한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회원들은 "제목 보면서 웃으면서 들어왔다", "예능에서 다큐멘터리로 장르 변경되는 거 아니냐", "어떤 그림이 나올지 궁금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