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한 거 아니냐…” 참고 참던 '에스파' 팬들, 결국 들고 일어섰다

2022-11-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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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팬들 힘들다고 말하는 이유
1년 1컴백이라는 에스파

그룹 ‘에스파’ 팬들이 2022년 활동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이하 에스파 인스타그램
이하 에스파 인스타그램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22년 에스파 음악 방송 활동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이하 더쿠
이하 더쿠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데뷔 2주년이 다 돼가는데 에스파 올해 컴백곡인 ‘Girls’는 음악방송을 겨우 4번만 출연했다. 성적이 나쁜 것도 아니다. 초동은 100만 장 이상을 팔았고, 일본은 정식 데뷔도 안 했는데 8만 장이 팔렸다. 연말 시즌인데도 무대 소식이 없어서 절망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에스파는 지난 7월 8일 미니 2집 ‘Girls’로 컴백했다. 음악방송은 엠카운트다운, 음악중심, 뮤직뱅크, 인기가요 1번씩만 출연했다. 다른 그룹들이 보통 2~3주 활동을 하는 것에 비하면 적은 편인 것.

글을 읽은 다른 네티즌들도 “이 정도 활동인데 이렇게 인기 많은 것도 대단하다”, “팬들도 힘들겠다”, “자컨도 없다”, “음반도 잘 팔리는데 좀 더 신경 써주라”, “1년 1컴백이어도 음방은 더 해달라”며 댓글을 남겼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