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레이의 '특별 모델' 출시...지붕도, 휠도, 사이드미러도 '블랙' (사진 4장)

기아 레이의 스페셜 모델이 나왔다.

기존 레이와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고급감을 강화했다.

기아는 '더 뉴 기아 레이(이하 레이)'의 디자인을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를 17일 출시했다.

'그래비티' 모델은 레이의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를 기반으로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특별한 외관 이미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그래비티' 모델은 전면부 센터 가니시(장식)와 후면부 테일게이트 가니시에 다크메탈 색상을 적용했다. 또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범퍼 하단부), A필러, 루프, 아웃사이드 미러에 블랙 색상을 적용해 '그래비티'만 모델의 세련된 분위기를 구현했다.

측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15인치 블랙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그래비티' 모델은 클리어 화이트, 밀키 베이지, 아쿠아 민트 등 모두 3가지의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기아는 '그래비티' 모델 출시와 함께 레이 전용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그래비티' 모델 출시와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그래비티 모델과 커스터마이징 용품 및 서비스를 추가 출시했다. 특히 그래비티 모델은 전면부 센터 가니시와 같이 눈에 띄는 요소의 변화로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레이 '그래비티' 모델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