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장 못 팔아서 해산…” 비비 친동생 있는 그룹, 아쉬운 소식 전해졌다

2022-11-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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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판매량 못 채워서 해산한다는 신인 그룹
그룹 '트리플에스' 유닛 활동 규칙

신인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유닛 ‘AAA(Acid Angel from Asia)’가 지난 16일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이하 트리플에스 트위터
이하 트리플에스 트위터

‘트리플에스’는 총 24명의 멤버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으로 ‘디멘션’이라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디멘션’ 시스템은 팬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유닛 활동을 할 멤버들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디멘션 방식에 따라 트리플에스 멤버 중 김나경, 공유빈, 김유연, 정혜린이 ‘트리플에스 AAA’로 지난달 28일부터 활동하게 됐다.

멤버 중 김나경은 가수 비비의 친동생이며 김유연은 MBC ‘방과후 설렘’에 참가해 최종 탈락한 이력이 있다.

이하 유튜브 'tripleS official'
이하 유튜브 'tripleS official'

‘트리플에스 AAA’는 활동 기간 내 앨범 판매량 10만 장을 채우지 못하면 자동으로 해산되고 10만 장 판매 시 소멸되지 않고 남게 된다. 트리플에스 AAA가 발매한 미니 1집 ‘ACCESS’는 약 1만 8300장을 팔았다.

활동이 종료된 멤버들은 트위터에 각각 "막방 1위 후보에 오르게 되어서 울컥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글을 남겼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