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민호, 21일 부친상…“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11-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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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부친상 소식 전해져
슬픔 속에 빈소 지키고 있어
그룹 '위너' 멤버인 가수 송민호가 부친상을 당했다.
21일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송민호(29)의 아버지 송모 씨가 21일 별세했다. 고인은 지병으로 투병하다가 끝내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송민호는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민호는 과거 방송 프로그램에서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한 적이 있다. 특히 아버지의 건강을 걱정하며 "지금 편찮으신데 신경이 많이 쓰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부고를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 멤버 송민호의 부친께서 21일 별세하셨다. 송민호는 현재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발인은 23일이다. 유가족분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진심을 다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도 별세한 송민호 아버지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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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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