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축구 안 통했다” 잉글랜드, 이란에 6-2 대승

2022-11-2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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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에만 무려 3골 몰아친 잉글랜드
이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부터 '빨간불'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잉글랜드가 이란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이하 연합뉴스
이하 연합뉴스

지난 21일 오후 10시(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B조 1차전 조별리그 경기서 잉글랜드가 6-2로 이란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했다.

실력과 체력으로 무장한 잉글랜드에게 이란의 '늪 축구', '침대 축구'는 전혀 통하지 않았다.

잉글랜드는 전반에만 3-0으로 앞섰다. 벨링엄, 사카, 스털링이 득점했다.

이어 후반 17분 나온 사카의 2번째 골, 후반 26분 교체로 들어온 마커스 래쉬포드, 후반 44분 잭 그릴리시의 골까지 나왔다.

벨링엄 인스타그램
벨링엄 인스타그램

이란은 메흐디 타레미가 후반 20분과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 골로 2골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경기는 전후반 모두 추가 시간이 거의 10분씩이나 주어져 '역대급 추가 시간'이란 말도 나왔다.

사카 인스타그램
사카 인스타그램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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