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떨어져도…” '2022 카타르 월드컵', 입 떡벌어지는 포상금 공개됐다

2022-11-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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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상금
16강 탈락국에도 상금 지급

2022 월드컵을 주최하는 카타르가 약 4억 4000만 달러(한화 약 6256억 원)의 총상금을 내걸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카타르는 2022 월드컵 우승국에는 4200만 달러(약 570억 원)을 지급한다. 준우승국은 3000만 달러(약 426억 원)을 상금으로 받는다. 3위와 4위국에는 각각 2700만 달러(약 365억), 2500만 달러(약 338억)를 지급한다.

또한 32개 본선 진출국 중 조별리그에 탈락하는 16개국에는 각각 900만 달러(약 128억 원), 16강 진출국에는 1300만 달러(약 185억 원), 8강 진출국에는 1700만 달러(약 241억 원)을 지급한다.

또한 FIFA는 월드컵에 선수를 보낸 전 세계 구단들에 보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월드컵에서 FIFA가 각 구단에 보상금으로 지급할 금액은 약 1억 9000만 파운드(약 3000억 원) 규모로 전해졌다.

출전국 협회별로도 각 선수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 한국의 경우 엔트리에 들어간 선수 26명에게 참가에 따른 기본 포상금 2000만 원, 16강 진출시 선수들에게 1억 원, 8강 진출 시 2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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