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루과이' 경기 시작 전부터…실시간 광화문 상황, 벌써 이만큼 모였다
2022-11-2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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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 실시간 상황
한국-우루과이전 응원 상황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월드컵 경기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광화문에서도 붉은 악마들의 응원이 시작됐다.

24일 오후 6시 광화문 일대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우루과이 경기 응원을 위해 사람들이 모였다.
주최 측인 붉은악마의 공식 응원 행사는 오후 7시로 예정됐지만 500인치 메인 스크린이 설치된 본 무대 앞 응원 구역은 1시간 전부터 이미 만석이 됐다.

경찰은 광화문 광장에 1만 5000명가량의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 안전을 위해 경찰관 41명과 8개 기동대 등 총 600여 명을 배치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소방공무원 54명과 소방차 9대를 광화문광장 일대에 분산 배치했다.
주최 측 또한 광장 본무대 외에도 약 100m 간격으로 300인치 스크린 2개를 추가 설치하고 응원 구역 사이사이에 비상 통행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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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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