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머리카락이…” 현재 30대 중반인 박재범, 예상 못한 근황

2022-11-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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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 젊고 복근 있었을 때가 제일 좋았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힙저씨' 되고 싶다”

가수 박재범(35·본명 제이 박)이 30대가 된 이후 생긴 외모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8일 패션지 '지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박재범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재범은 "내가 좋아하는 내 모습은?"이라는 질문에 "4년 전?"이라고 답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박재범 / 이하 유튜브 'GQ KOREA'
박재범 / 이하 유튜브 'GQ KOREA'

이어 "겉모습이 젊고 복근 있었을 때가 제일 좋았다"며 "겁먹지 않고 거침없이 도전할 수 있는 그 면이 좋았지만 그것 때문에 굉장히 괴롭기도 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또 "나이 먹을수록 머리카락도 빠지고, 뱃살도 찌더라"며 나이가 들면서 생긴 노화 현상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재범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힙저씨'로 늙는 것이 소망이라면서 "연예인이든 아니든 돈이 많든 적든 사람마다 겪는 고비나 고민이 있다. 다들 파이팅하시길 바란다"며 모든 사람을 위한 격려를 보냈다.

박재범은 한국계 미국인 출신의 힙합 가수다. 2008년 그룹 투피엠 멤버로 데뷔한 그는 현재 솔로 활동과 소주 사업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자기 관리를 무척 열심히 하는 연예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타고난 동안 피부를 지닌 것으로도 유명하다.

home 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