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 유출…'문제아 래퍼' 노엘이 팬들을 대하는 태도, 한 장에 다 드러났다
2022-12-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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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 후에도 막말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노엘
이번에는 팬들 향해 “너네는 그냥 돈 버는 수단”
래퍼 노엘이 막말로 팬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혔다.
지난달 30일 온라인 한 커뮤니티에는 '래퍼 노엘(장용준)의 실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최근 구치소에서 나온 노엘은 인스타를 열심히 하고 있다. 팬들과 맨날 DM을 하는데, 어떤 팬과 대화한 내용"이라며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 따르면 팬은 노엘에게 "너 팬들 X나 사랑한다며"라고 DM을 보냈다. 그러자 노엘은 "별로 안 사랑한다"고 답장했다.
팬이 "팬들한테 너무 한 것 아님?"이라고 토로하자, 노엘은 "어쩌라고. 니네는 그냥 돈 버는 수단임. 비즈니스 관계"라고 못 박았다.
팬은 "와 XX 말 심하게 한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지만 노엘은 "어디 가서 일러라. 장용준 팬 XX 무시한다고"라며 변함없이 차가운 태도를 보였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팬은 마상(마음의 상처)일 듯", "입 발린 소리도 안 하네", "팬이 있다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노엘은 지난해 9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 접촉 사고를 냈다. 그는 음주 측정을 요구받자 경찰을 밀치고 머리를 가격하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다. 결국 노엘은 도로교통법위반 및 공무집행방해로 징역 1년 형기를 마치고 지난 10월 석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