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가 올린 이 사진, 한국이라면 이해불가? (feat. 사진 속 아이들의 정체)
2022-12-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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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브라질 16강전 앞두고 관심받는 가정사
한국, 6일 오전 4시 브라질과 운명의 16강전

브라질 축구대표 네이마르 주니오르(30)의 가정사가 누리꾼들 관심을 받는다. 과거 MLB파크 등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네이마르 아들과 전 여친’이란 제목의 사진이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브라질 경기를 앞드고 주목을 모은다.
해당 사진엔 네이마르, 그의 전 여친, 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전 여친이 현재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담겨 있다.
사진 가장 왼쪽에 있는 여성이 네이마르의 전 여친 카롤리나 단타스(31)다. 네이마르 고등학교 동창인 카롤리나는 브라질 산투스 FC에서 뛰던 네이마르와 약 2년간 사귀면서 2011년 아들 다비 루카 다 실바 산토스를 낳았다. 네이마르가 19세 되던 때였다.
둘은 결혼하지 않았다. 네이마르가 책임을 지겠다며 청혼까지 했지만 카롤리나가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카는 현재 네이마르의 부모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롤리나는 다른 남자와 결혼해 아기를 낳고 살고 있다. 첫 아이의 아버지인 네이마르와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 사진에서 네이마르가 안고 있는 아이가 카롤리나가 결혼 후 낳은 자녀다. 이 때문에 해당 사진은 포모스 등 커뮤니티에서 ‘한국이었으면 이해불가 문화’라는 제목으로 퍼지고 있다.
카롤리나가 네이마르와 결혼하지 않는 까닭은 네이마르의 여성 편력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축구선수로서 일찍부터 명성과 부를 일군 덕분인지 네이마르는 여성들과의 염문이 끊이질 않았다. 오죽 많은 여성들을 만났으면 ‘네이마르 여자친구 연표’란 제목의 게시물도 인터넷에 올라와 있다.
한편 한국은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16강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