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잘생겼는데…” 김진수가 밝힌 조규성의 단점, 다들 빵 터졌다 (영상)
2022-12-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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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의 단점 지적한 김진수
백승호 “근데 얼굴은 재밌어 하더라”
한국 축구 대표팀 김진수(이하 전북 현대)가 조규성에게 던진 장난스러운 지적에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등에는 '전북 동료들이 말하는 조규성의 최대 단점.jpg'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인기를 끌었다.
게시물에는 지난달 12일 K리그 전북 현대모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소속팀 선수들의 에피소드 영상 일부가 담겼다.
해당 영상에서 전북 현대 소속 조규성, 김진수, 백승호는 축구 게임 'FIFA23' 속 자신의 캐릭터 능력치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조규성은 "슈팅은 무조건 제가 1등이다. 피지컬도 뭐 내가 제일 높을 거고, 패스도 내가 제일 잘하니까. 속도도 사실상 제가 전북에서 3위 정도 된다"라며 천연덕스럽게 이야기했다. 김진수는 "오버하지 마라"라며 질색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조규성이 뜬금없이 "여기 출연료 없냐"고 묻자 김진수는 "얘는 진짜 재미가 없다. 그렇지 않냐. 잘생겼는데 좀 재미가 없다. 재미있었으면 진짜 인기 많을 텐데"라고 말했다.
두 사람 옆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백승호는 "근데 네 얼굴은 다 재밌어하더라. 그냥 사람들이 다 좋아한다. 뭐라고 하던"이라고 나지막이 말해 보는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오히려 좋아", "얼굴만 봐도 꿀잼이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얼굴", "나 지금 재밌어서 광대 터질 거 같은데?"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