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연봉 황재균이 '♥지연'과 떠난 신혼여행 가서 먹은 음식…의외라는 반응 나오고 있다

2022-12-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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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떠난 황재균♥지연
“라운지에서 라면은 국룰”

황재균-지연 부부가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떠났다. 그런데 공항 라운지에서 선택한 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야구 선수 황재균과 티아라 출신 지연 / 이하 황재균 인스타그램
야구 선수 황재균과 티아라 출신 지연 / 이하 황재균 인스타그램

황재균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운지에서 라면은 국룰"이라며 공항 라운지에서 먹는 라면을 찍어 올렸다. 그는 라면을 두 종류나 선택하며 라면 애호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앞서 해외 경기를 위해 출국하는 공항에서 라면이 한 가득 담긴 황재균의 트렁크가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야구 선수 황재균이 SNS에 올린 사진
야구 선수 황재균이 SNS에 올린 사진

그런데 경력 17년 차 야구 선수인 그의 재력에 비해 소박한 식사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kt 위즈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황재균 2017년 kt위즈와 4년 연봉 총액 88억 원에 계약해 놀라움을 안겼다. 2022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두 번째 FA 계약에서는 4년 연봉 총액 60억 원(계약금 25억 원, 연봉 29억 원, 옵션 6억 원)에 사인을 했다.

황재균-지연 부부의 웨딩 화보
황재균-지연 부부의 웨딩 화보

황재균과 지연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축가는 지연과 절친인 가수 아이유가 불렀다. 황재균의 지인으로 방탄소년단 진이 참석했다.

OSEN 보도에 따르면 황재균-지연 부부의 신혼여행지는 몰디브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연말까지 신혼여행을 즐기며 크리스마스 또한 몰디브에서 보낼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1993년생인 지연은 30세, 1987년생인 황재균은 36세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